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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기업 클라우드 전략 7가지

최종 수정일: 2024년 5월 11일

급변하는 클라우드 시장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클라우드 시장의 진화를 기회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7가지 트렌드를 소개한다.




1. 클라우드 운영 중앙집중화


CIO는 클라우드에 대해 현업 및 IT 부문의 후원을 모두 확보해야 한다고 딜로이트 컨설팅의 대표인 JB 맥기니스는 조언했다. 그 다음에는 특정 분야의 클라우드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침, 전문 지식, 지원을 제공하는 중앙집중식 조직인 탁월성 센터(CoE)를 설립해야 한다.


"학습과 개발에 투자하면 기존 인재를 유지하고 새로운 인재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맥기니스는 또한 클라우드 개발자 팀이 안전한 프레임워크 내에서 탐구하고 혁신하도록 장려할 것을 권장했다. "몰입의 날, 해커톤, 혁신의 날과 같은 활동은 모두 리더십 기회를 키우고 활기찬 커뮤니티 문화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2. 비용 절감과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재검토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인 ISG의 이사 어나이 나왓테는 클라우드 시장의 혁신, 특히 AI를 통한 혁신이 실제 수요를 앞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많은 CIO가 수많은 선택지에 압도당하고, 놓칠까 봐 두려워하며, 성급하고 차선책으로 클라우드 결정을 내리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기업 내 클라우드의 범위는 크게 확장됐다. 나왓테는 "순전히 인프라 중심이었던 클라우드 서비스가 이제는 기술 스택을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계층으로 빠르게 끌어올렸다. 엔터프라이즈 프라이빗 클라우드,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전반의 모든 인프라를 통합했다. 하지만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워크로드가 퍼블릭 클라우드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은 이러한 워크로드를 올바른 방식으로 배포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오늘날 클라우드 시장에 접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도적인 사용 사례 중심의 클라우드 투자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이 개별 애플리케이션 전략을 이해하고,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 팀이 비용과 위험을 관리하면서 필요한 속도로 실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에코시스템과 지원 기능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나왓테는 설명했다. 한편,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팀에 가이드라인과 가드레일을 제공하는 거버넌스에 좀더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밖에 혁신을 위해 빠른 클라우드 성장을 우선시했던 과거의 전략과 달리 현재의 접근 방식은 재무적 엄격성과 기술적 실사를 강조한다. 그는 "클라우드 투자에 앞서 종합적인 총소유비용 및 투자 수익률 분석을 개발해야 기업은 예산을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팀이 요구 사항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새로운 기술을 성공적으로 채택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3. 혁신 파트너십 모색


액센츄어의 테이는 CIO가 클라우드 파트너를 전략적 이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하이퍼스케일러와 기타 신흥 에코시스템 공급업체들은 현대화를 크게 가속화할 수 있는 생성형 AI 도구 및 기능을 포함하여 혁신과 첨단 기술에 크게 투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신뢰할 수 있는 현대화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전문가들은 클라우드 및 디지털 핵심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의사 결정을 안내하고 현대적인 관행을 도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4. 비즈니스 감안한 다각화 및 조정


오늘날의 클라우드 시장에서는 비즈니스 성과와 지표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JP모건 체이스의 글로벌 기술 최고 운영 책임자이자 퍼블릭 클라우드 공동 책임자인 아르빈드 조시는 조언했다. 


그는 "멀티클라우드 접근 방식을 통해 대기업은 워크로드를 분산하여 서비스 중단을 완화하고 데이터를 관리하며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단 실행, 위험, 유익한 결과, 비용에 대한 KPI를 추적하여 진행 상황을 측정하는 데 엄격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멀티클라우드 전략의 이점을 최적화할 수 없다고 그는 경고했다.


조시는 또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할 때 비즈니스 및 기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종합적인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술 조직과 비즈니스의 우선순위가 일치해야 한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전반에서 일관된 운영 모델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코드를 빌드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원활한 통합을 통해 클라우드 전략은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5. 클라우드로의 전면 전환


화물 운송업체이자 운송 및 물류 회사인 워너 엔터프라이즈의 CIO 다라 마혼은 레거시 기술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레거시 기술 스택에 최신 클라우드 솔루션을 추가하는 것은 썩은 기초 위에 새 집을 짓는 것과 같다. 결국 문제를 일으키고 고치는 데 많은 비용이 들게 된다"라고 그는 말했다.


마혼은 아직도 레거시 기술에 얽매여 있는 기업에게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했다. "지금 레거시 시스템에서 벗어나면 추후 어쩔 수 없이 기술 스택에서 레거시 시스템을 분리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클라우드 솔루션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교체가 용이하기 때문에 구식이 될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와 관련해 새로운 기술 옵션을 탐색할 때 클라우드 솔루션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첫 단계라는 설명이다. 마혼은 "가능하면 솔루션을 구축하기보다는 구매하라”라며, 클라우드 솔루션이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보다 배포 속도가 빠르고 일반적으로 유지 관리가 덜 필요하므로 수동 업그레이드와 패치 관리가 필요 없다고 말했다.



6. 비즈니스 가치를 중심으로 한 최신화


컴티아의 산업 구 담당 부사장인 세스 로빈슨은에 따르면, 최신 클라우드 전략은 지속적인 비즈니스/기술 조율을 필요로 한다. 그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IT 부서는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전용 시스템을 구축한 다음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시스템 상태를 유지하는 데 집중해 왔다고 지적했다. "최신 클라우드 모델에서는 가상 리소스를 가동하고 기술 장애물을 해결하는 기술적 작업이 여전히 필요하지만, 시스템이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도록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전략에는 비즈니스 목표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함께 기술적 능력과 재무적 통찰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특정 클라우드 전략에 대한 최종 결정은 CIO가 '소유'할 수 있지만, 현재 많은 기업은 현업 리더를 결정 과정에 포함시키는 협업적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선택하고 있다.


로빈슨은 또 신중하고 세밀한 클라우드 계획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잘 관리된 클라우드 전략은 비즈니스 시스템의 유연성과 복원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지만, 세부 사항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비용 초과와 사이버 보안 취약성에 직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7. 더욱 선택적인 클라우드 약정 체결


오늘날의 클라우드 시장은 과거에 비해 훨씬 더 비용에 민감하다. 자재 취급 장비 제조업체인 키온의 제품 제공 및 지원 담당 부사장인 랜디 쇼어는 “경제 상황과 자금 사정으로 인해 기업들은 더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과거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험하던 CIO들이 이제는 성숙해져서 구체적인 사용 사례를 클라우드에 도입하고 있다. 또한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일부 IT 리더는 일부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로 이전하는 전략을 검토하기도 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인프라를 동적으로 확장하고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관리형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쇼어는 "오늘날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협력하여 '요금 쇼핑'을 통해 자신의 사용 사례에 가장 적합한 요금제와 가격을 결정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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